호지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성 호지차로 녹차 카페인 걱정없이 마시기 직장인이라면 커피는 필수다. 감당 못 할 피로를 카페인에 의지하며 버티는 게 일상이지 뭐. 난 하루에 넉 잔 이상의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눕기만 하면 바로 잠들 수 있을만큼 누적 피로가 크다. 그래도 이왕이면 카페인 의존증에서 멀어지는게 좋지 않을까 하여 처음엔 녹차를 마셨더라지. 거기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는 줄 모르고. 차는 다 건강에 짱짱맨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근데 좀 더 알아보니 녹차를 로스팅해서 만든 호지차 라는 게 있었다. 볶는 과정에서 카페인이 많이 날아가고 구수한 맛이 더 올라온 녹차라고 한다. 일단 로스팅이라는 단어에 혹했다. 볶았다고 하면 혹하지 않았을텐데 로스팅이라 하니 땡긴다. (?) 게다가 로스팅 과정에서 카페인이 많이 날아간다 하니 일단 마셔보자 결정했다. 그렇게 주문한 호지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