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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후기

갤럭시워치4 케이스 : 지샥 느낌 나는 슈피겐 러기드아머 프로 워치 스트랩

갤럭시S22 울트라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받은 쿠폰으로 갤럭시워치4를 저려미하게 잘 사서 쓰고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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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4 40mm 실버 : 남자도 블랙 말고 선택지가 생겼다.

갤럭시 워치4 40mm 모델의 실버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이고요. 사실 구매한지는 좀 됐어요. 지난 갤럭시 S22 사전예약으로 받았던 30% 할인쿠폰으로 샀거든요. 개봉 당시 사진만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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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기본으로 있던 하얀색 스트랩이 아주 꼬질꼬질해지고 질려서 워치케이스를 바꿔봤습니다.

슈피겐에서 만든, 지샥 느낌 나는, 러기드아머 프로 워치케이스를 소개합니당.

 

 

지샥 느낌의 일체형 스트랩

 

갤럭시워치4 슈피겐 러기드아머 프로

 

슈피겐에서 나온 러기드아머 프로 라는 워치케이스입니다. 갤럭시워치5 혹은 4도 40mm라면 적용가능한 디자인이네요. 이걸 케이스라고 해야하나 스트랩이라고 불러야 하나 잘 모르겠읍니다. 왜냐면 시계알도 보호하고 스트랩도 있거든요..

 

갤럭시워치4 슈피겐 러기드아머 프로

 

이렇게요! 아예 스트랩이 달려 있는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기본 실리콘 스트랩을 장착했을 때처럼 시계가 일자로 펴지지는 않아요. 기본 스탯이 동그랗게 말려 있는 모습입니다. 착용에 불편함은 없는데 충전할 땐 다소 불편하더라고요.

 

갤럭시워치4 슈피겐 러기드아머 프로

 

탄성이 좋아서 이렇게 지멋대로 서있기도 합니다. 억지로 힘줘서 일자로 만들 수 없는 형태거든요. SHOCK RESIST 라고 써있는거 보이시나요 ㅋㅋㅋ 그 옛날 지샥 감성을 담아보려 한 것 같습니다 ㅋㅋ

 

갤럭시워치4 슈피겐 러기드아머 프로

 

스트랩 부분도 지샥 전자시계 느낌입니다. 줄 길이 자체를 조절할 순 없고요. 손목 둘레에 맞게 고리를 선택해서 꽂으면 됩니다.

 

갤럭시워치4 슈피겐 러기드아머 프로

 

스트랩을 홈에 끼우고나면 남는 시계줄 부분이 있잖아요? 그걸 잡아주는 버클 부분에 돌기가 하나 있어서 움직이지 않게 딱 고정해줍니다. 이게 은근히 편하더라고요. 물론 시계 뺄 때는 살짝 조심해야 할 것도 같습니다.

 

 

슈피겐 러기드아머 프로

 

갤럭시워치4 슈피겐 러기드아머 프로 장착법

 

장착하는 법은 어렵지 않았어요. 기존에 있는 스트랩을 떼어낸 다음에 시계알만 남으면, 걍 끼우면 끝입니다.

 

갤럭시워치4 40mm

 

사실 러기드아머 프로 케이스를 끼우는 것보다 원래 있던 스트랩을 빼는게 더 빡센 편입죠 ㅇㅇ 눈도 침침하구만 잘 뵈지도 않는 버튼같은거 찾아서 눌러줘야 하니까요 ㅋㅋㅋ 어찌어찌 잘 뺐다면 금방 새로운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을겁니다. 지샥 느낌 내보자고요!

 

갤럭시워치4 40mm + 지샥 느낌 스트랩

 

두둥! 제 갤럭시워치4는 실베 색상인데요. 블랙의 케이스에 장착해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립니다. 오히려 버튼부에 은색이 감도니까 더 도드라지는 효과가 좋네요. 슈피겐 스트랩만 끼워놨는데 지샥 느낌 낭낭하네요 히히

 

갤럭시워치4 40mm + 지샥 느낌 스트랩

 

측면 모습입니다. 이격 없지 딱 들어맞는게 역시 슈피겐인가 싶군여. 버튼 조작에 아무 문제 없고 보호 측면에서도 두툼하게 감싸줘서 믿을 만 합니다. 그나저나 저 특유의 카본 패턴 디자인은 슈피겐 시그니처인가요 흠

 

 

갤럭시워치4 40mm + 지샥 느낌 워치페이스

 

짜잔!!! 아쉽게도 스트랩만 바꾼다고 온전한 지샥 느낌 갤럭시워치4가 될 순 없었읍니다. 흑흑 워치페이스가 하나같이 다 구려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런데 절대 돈 쓰는 편 아님에도, 무려 유료 워치페이스를 하나 질렀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워치페이스가 딱 옛날 전자시계 느낌이 나서 이거다 했습죠. 쥐샥 보다는 카시오 느낌이네요 ㅎㅎ

 

갤럭시워치4 40mm + 지샥 느낌 워치페이스

 

워치페이스에 이것저것 커스텀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서 싹 다 세팅한 상태입니다. 날씨, 일정, 세계시각, 만보기까지 세팅했고요. 중간에 보시면 워치 배터리량과 스마트폰 배터리량까지 나오게 해놨음요.

 

스마트폰 배터리량 연동은 어플을 따로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 맞췄어요 ㅎㅎ 막 리얼타임으로 연동되진 않지만 그럭저럭 볼 만 합니다.

 

갤럭시워치4 40mm + 지샥 느낌 워치페이스

 

요거능 AOD 적용된 상태에서 볼 때. 블랙으로 바뀌고 초시계는 생략된 상태네요. 이 쥐샥 느낌 워치페이스로 갈아타고서는 배터리 모르겠고 무조건 AOD 켜둡니다 ㅋㅋㅋ 한없이 있어보이려 노력하는 중.. 워치페이스 관련해서는 잠시 후에 소개할게요!

 

아 맞다. 공식적인 설명엔 이 녀석과 호환되는 액정 보호유리는 없다고 했는데요. 저는 이미 강화유리를 하나 붙여 놓은 상태였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걍 끼웠는데, 초반에 아주 약간의 붕 뜬 현상이 나오긴 했지만 이내 적응해서 이제는 전혀 티나지 않습니다.

 

액정 강화유리는 리어스 링케에서 나온 글라스였고, 옵션 중에 타입이 에어스포츠&슬림형 이었습니다. 그 전에 쓰던 시계알 케이스가 링케의 에어스포츠 TPU 케이스였거든요. 거기에 핏된 강화유리였는데 운이 좋았는지 슈피겐 러기드아머 프로에도 딱 맞았습니다. 자세한 구매링크는 글 아래에 남겨놨습니다!

 

슈피겐 러기드아머 충전할 때

 

갤럭시워치4 40mm + 지샥 느낌 스트랩

 

ㅋㅋㅋㅋㅋㅋㅋ 기본 충전기에 워치가 닿질 않아요!!! 찐으로 당황했었음 ㅠㅠ 여기서 더 아래로 푸시하다간 워치 스트랩이 그냥 아작날 것 같았습니다.

 

갤럭시워치4 40mm + 지샥 느낌 스트랩

 

그래서.. 부득이하게 충전기를 옆으로 세워서 충전하며 삽니다. 이렇게 해도 충전엔 문제 없고, 적응하다보니 그리 불편한 것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요새 트렌디한 충전기케이스(?)도 많이 나왔던데 그런거 쓰면 좀 나아 보일까 싶네여

 

 

갤럭시워치 지샥 느낌 워치페이스

 

클릭하면 링크로 이동합니다.

 

계속 보였던 워치페이스는 위에 있는 녀석임다! VOT  Watch 049 라이트 버전이고 1,500원이네요. 보다 많은 기능이 있는 버전은 4,900원인데 기능이래봤자 커스텀할 수 있는 색상같은게 더 많아진 정도 같더라고요. 라이트 버전으로도 쥐샥이나 카시오 느낌 내는덴 문제 없음요 ㅇㅇ

 

클릭하면 링크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워치페이스에서 폰 배터리까지 연동하려면 위 링크의 어플을 함께 받아야 합니다.

 


슈피겐 갤럭시워치4 40mm 용 러기드아머 프로 스트랩 케이스입니다.

저는 공홈에서 거의 3만원 가까이 주고 샀는데, 쿠팡에서는 28,000원대네요 흥칫

 

슈피겐 갤럭시워치 러기드아머프로 스트랩 케이스

COUPANG

www.coupang.com

 

이거는 본문에서 잠깐 언급했던 링케 강화유리입니다~ 9,800원 정도 하네유

 

링케 ID 글라스 보호필름 에어 스포츠형 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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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총평하자면,

 

갤럭시워치2 시절부터 쭉 써왔던 모든 스트랩이나 케이스 중에 가장 만족스럽게 차고 다니고 있어요. 디자인 면에서도 맘에 들었고 워치페이스를 기깔난 녀석으로 맞추니깐 그냥 채고네요 채고오!

 

글고 스트랩을 좀 여유있게 채우면 땀이 나더라도 통풍이 잘되서 흡족합니다. 실리콘 스트랩은 여유있게 채워도 땀띠 날 각이었거든요.

 

비록 AOD를 켜놔서 배터리는 광탈 중이지만!! 그럼에도 아주 만족스럽게 구매한 녀석 중 하나다! 라고 하겠음다. (배터리도 하루 정도는 너끈히 버팁니다요!!)

 

지금까지 갤럭시워치4 지샥 느낌의 케이스, 슈피겐 러기드아머 프로 스트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