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삼성 정품 고속충전 무선 보조배터리(EB-U1200) 2년 째 잘 쓰는 중 오래 전 갤럭시S10 5G 구매혜택으로 5천원에 구매한 보조배터리가 있다. 삼성 정품 고속충전 무선 보조배터리 EB-U1200이다. 당시 사전예약 기간이 지난 탓에 쿠폰으로 살만한 게 많지 않았고, 마침 샤오미 보조배터리에 질려가던 터라 고민 없이 주문했었다. 출장길 기차나 버스 안에서 가끔씩 꺼내고 잘 쓰고 있다. 어느덧 2년 가까이 쓰는 중인데, 아직까진 10000mAh에서 충전용량이 줄어든진 않아보인다. 대충대충 쓰는 야매후기에 취미 들고 있는 이참에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간단한 사용기를 써보겠음. ​ 외관은 이렇다. 가운데 원형 부분이 무선충전을 인식하는 곳이다. 실리콘 마감이라고 해야하나. 미끄럼 방지 코팅도 되어있다. 가운데 원형 부분에 갤럭시 워치를 올려두면 정상적으로 충전된다. 무선으로도 고.. 더보기
로지텍 MX Anywhere 3 블루투스 마우스로 엑셀에서 헤엄치기 엑셀로 작업하다 보면 가끔, 아니 꽤 자주 겪는 불편함. 아래로 혹은 오른쪽으로 몇백 개 셀을 왔다갔다 해야 할 때다. 기존 구닥다리 마우스로는 휠을 몇 번 굴려야 원하는 곳에 도착했다. 그렇다고 Ctrl + 방향키로 조작하려니 맨 아래 6만 몇 번째 셀로 내려갈 때가 많음. 아무튼 내가 로지텍 MX Keys 키보드도 장만한 놈이니, 이번에 풀세트를 갖춘다는 핑계로 로지텍 MX Anywhere 3 블루투스 마우스를 질렀다. 크으. 마우스마저 10만 원 가까이 하는 놈을 들여왔다. 사실 MX Master 3를 살까 고민했는데, 내가 쓰기엔 좀 묵직하기도 했고 걍 보편적인 마우스 생김새가 익숙해서 MX Anywhere 3를 샀다. 금액도 몇만 원 더 저렴한게 크긴 컸음. 지마켓에서 샀고 그간 모아둔 온갖내미.. 더보기
LG전자 룸앤TV(27TK600D) HDMI 연결하고 서브 모니터로 사용하기 우리 집에는 TV가 없었다. 둘 다 TV 보는 것에 취미가 없고 보지도 않는데 습관처럼 틀어놓고 있는걸 아주 매우 싫어하기도 했다. 그래서 관리실에 TV 안 본다고 신고하고 TV수신료도 관리비에서 빼버렸다. 그러던 우리가 TV를 샀다. 물론 주 목적이 TV는 아니다. 안테나 케이블도 연결하지 않았다. 새로 들어온 TV는 서브 모니터의 역할을 더 하게 될 예정이다. 집에 있는 올인원PC에서는 빔프로젝터나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할 수가 없더라. ​ LG전자에서 나온 룸앤TV를 사서 HDMI 연결 문제를 해결했다. TV를 서브 모니터로 쓰려고 샀다. 모델명은 27TK600D. 모니터 목적이므로 스마트 기능은 없는 모델이다. ​ 온전히 TV로 쓰기에는 27인치가 너무나 아담하다. 허나 우리 집에는 최적화된 사이즈.. 더보기
유토렉스 휴대용 칫솔 살균기와 함께 세균 없는 양치를 해보자 코로나 시국이 1년 넘게 가면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삶이 일상이다. 다른 때는 괜찮은데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쓰고 있는게 아주 고역임. 잠깐이라도 벗어놓자니 주구장창 안 쓰고 다니는 무개념들이 많아서 그럴 수도 없음. 상황이 이러니 내 입냄새를 반성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점심 먹고 양치만 제 때 해도 상쾌하다. 헌데, 양치 잘해놓고 물기 묻은 칫솔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그 동안은 연필꽂이에 대충 놨는데 알고보니 히터 뿜뿜 사무실 환경에 세균이 무럭무럭 자란다고 한다. 치키치키차카차카했던 그 칫솔모에 말이다. 그래서 휴대용으로 두고 다니기 좋은 칫솔 살균기를 하나 장만했다. 이쪽 세계에서 유명한 유토렉스 제품이다.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라는데 처음 들어 봄.. 아무튼 내가 산 휴대용 칫솔.. 더보기
갤럭시 버즈 라이브 미스틱 화이트, 곰표 케이스와 함께! 몇 달 동안 이어폰 없는 삶을 살았다. 출퇴근길의 지루함은 전자책과 게임을 달래고, 운전할 때의 적막함은 라디오로 달래왔는데! 뽐뿌가 강하게 들어 온 이어폰이 있었으니, 갤럭시 버즈 라이브다. ​ 착용감에 대한 호불호가 워낙 심해서 긴가민가 했었는데, 디프에서 껴보니 딱 맞는게 이건 그냥 내거구나 싶었다. 그래서 샀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미스틱 화이트! ​ ​요즘 갤럭시 패키징이 엄청 간소한데,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마찬가지다. 본품에 충전케이블, 설명서가 끝이다. ​ ​본품 케이스를 열면 말로만 듣던 강낭콩 모양의 버즈 라이브가 나온다. 내가 산 색상은 미스틱 화이트다. 당연히 블랙 색상으로 살 계획이었는데, 디프에서 보니까 유광이 부담스러울 정도라 무난무난하게 화이트로 골랐다. 튀는 거 싫어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