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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후기

코닥 울트라 F9 필름카메라 (Ultra F9) : 레트로 감성의 토이카메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카메라를 하나 샀습니다. 잘 쓰지도 않을거면서 필름카메라를 샀단 말이죠. 심지어 집에는 어쩌다 선물로 들어온 코닥 M35 라는 필름카메라가 이미 있단 말입니다. 하지만 핑크색 M35는 도무지 손이 가질 않았다고 합니다.. 여튼 그래서 오늘은 새로 들인 카메라는 코닥 울트라 F9 입니다. 레트로 감성의 토이카메라죠. 저처럼 갬성에 환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제가 샀던 다크그린 색상은 한때 품절까지 겪은 핫한 카메라입니다. 코닥이 요새 일 잘하네요 ㅋㅋ 직관적인 패키징 박스 겉면에 카메라의 디자인과 색상을 잘 표현했네요. 코닥하면 샛노란 색상이 시그니처겠지만, 이상하게 울트라 F9 모델은 다크그린 색상이 훨씬 잘 어울리고 감성을 자극합니다. 뭐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긴 합니다. 박스를.. 더보기
아이패드 마그네틱 거치대 놓고 맥북인 척 해보자. (클링 스탠드유) 아이패드 마그네틱 거치대 '클링 스탠드유' 내돈내산 후기다. - 나는 갤럭시탭S7을 쓰고 있지만 아내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쓰고 있다. 요새 앉아서 영상 볼 일이 많은데 원래 쓰던 북커버 케이스는 한계가 있었다. 세워놔도 기본적으로 시선이 아래로 가게 돼서 거북목 메이커가 돼버렸다. 안 되겠다 싶어서 거치대를 알아보던 중 기깔나게 이쁜 아이패드 마그네틱 거치대를 찾았다. 클링 스탠드유 라는 브랜드 제품이다. 대충 보면 맥북 재질 제대로다. 알루미늄 소재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한몫한다. 무심한 듯 척!!! 하고 아이패드를 걸어두면 맥북이 따로 없다. 클링 스탠드유 거치대에 아이패드를 거치하기 전 모습이다. 바닥면이 굉장히 커 보이는 건 음... 착시현상임. 거치대 가운데의 동그란 네오디뮴 자석이 거.. 더보기
라미 알스타 S펜 사고 갤럭시탭 S7 쓰는게 즐거워졌다. 내 갤럭시탭 S7 녀석이 도대체 활용도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앱을 가지고 놀면서 S펜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해졌다. 그런 핑계로 라미 알스타 S펜 이라는 놈을 질렀다. 기본 S펜은 얇고 멕아리가 없어서 필기감이 썩 좋지 않다는 핑계로 추가. 두둥! 이게 바로 라미 알스타 S펜 되겠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걍 은색이라 보면 된다. 라미 만년필의 디자인과 똑같다. 라미 하면 사파리 펜이 유명하던데, S펜 모델로는 사파리가 단종되고 알스타 모델이 신형이라 한다. 신형이라 더 비쌈 망할 놈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배송비 포함 47,000원 정도 들었다. 사고나서 보니까 쿠팡에서 더 싸게 팔고 있어서 부들부들 했음 ㅠㅠ 패키징은 심플하다. 보호력 따위 느껴지지 않는 얇은 종이상자에.. 더보기
까사미아 5단 서랍장 700 구매 후기 (냄새 무엇..?) 오늘은 얼마 전에 구매한 까사미아 5단 서랍장 700 구매 후기다. 타고나길 맥시멀리스트인 우리 부부에게 수납장은 있어도 늘 부족한 가구다. 부족한 수납공간에 바닥에 옷이 널브러지길 몇 달째. 아주 운좋게 저렴한 가격에 까사미아 5단 서랍장을 구매할 수 있었다. 위치한 곳은 붙박이장 안쪽이다 ^^. 둘 곳을 찾다찾다 여기까지 왔음. 원래 이곳은 내 정장이 걸려있던 곳인데, 회사가 자율복장으로 바뀐 후 찾지 않게 된 곳이다. 가장 최근에 산 정장과 예복만 빼고 다 버리기로 하고, 새로운 서랍장을 들였다. 저 공간 사이즈가 정말 애매했다. 가로 폭이 750mm정도. 흔한 규격인 600을 놓자니 여백이 많고, 800은 안들어가고. 까사미아 서랍장은 유니크하게 가로폭이 700mm였다. 고민할 필요가 없었음. 심.. 더보기
에포트리스 체인지시트 통풍 방석 구매 후기 코로나 시국에 재택근무가 일상이다. 여름이 되니 엉덩이랑 허벅지에 땀 차는 것도 일상이 돼버렸다. 사무실은 에어컨이라도 켜놨는데 집에선 전기세 무서워서 쉽사리 켜지 못함 ㅠㅠ 그래서 통풍 방석을 하나 장만했다. 에포트리스 체인지시트 라는 방석이다. 이왕 사는 거 값이 좀 나가더라도 괜찮은 녀석으로 사자 싶었고, 가격과 기능성의 절충점에서 찾아낸 방석이다. 만 원따리 저렴한 통풍 방석도 있었지만 돈 좀 더 들여서 에포트리스 체인지시트를 구매했다. 공식 판매 페이지에서 1+1으로 68,900원에 샀다. 하나만 사면 38,900원이다. 1+1 이라고는 하지만 두 개 사면 8,900원 할인되는 꼴이다. 이런 거면 '하나 사면 하나 할인'이 맞지 않나 흠. 암튼 색상은 네이비. 베이지 색상도 있는데 금방 때가 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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