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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후기

로지텍 MX Anywhere3 전용 파우치로 마우스를 보호하고 수신기를 잃지 말자. 회사에서 로지텍 MX Anywhere3 마우스를 쓰고 있다. 키보드를 먼저 MX Keys로 장만한 덕분에 마우스도 깔맞춤해야 한다는 논리(?!)로 산 녀석임. 로지텍 MX Anywhere 3 블루투스 마우스로 엑셀에서 헤엄치기 엑셀로 작업하다 보면 가끔, 아니 꽤 자주 겪는 불편함. 아래로 혹은 오른쪽으로 몇백 개 셀을 왔다갔다 해야 할 때다. 기존 구닥다리 마우스로는 휠을 몇 번 굴려야 원하는 곳에 도착했다. 그렇 hoonincome.tistory.com 그 전까진 책상 위에 덩그러니 놓아두며 썼는데, 자율좌석제가 시행되면서 매일같이 마우스를 꺼냈다 넣었다 해야 했다. 내 소중한 MX Anywhere3에 흠집이 가면 안되니까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음. 뭐 다른거 없이 마우스 파우치에 담아 보호하면 끝이더.. 더보기
신지모루 탈부착 스마트톡이면 그립톡도 무선충전도 가능할까 그립톡.. 출퇴근길이나 누워서 스마트폰 할 때 편한 건 알겠는데, 무선충전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여태 안 사고 망설인 유일한 이유임. 그렇다고 매번 케이스를 탈부착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님?! 근데 바꿔 생각해보면, 아예 그립톡을 탈부착하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케이스를 벗겨내지 않아도, 그립톡을 포기하지 않아도 말이다. 상상은 언제나 뛰어난 능력자들에 의해 세상에 나와있는 법이지. 지금부터 살펴볼 신지모루 탈부착 스마트톡 얘기다. 일단 이렇게 생겨먹었다. 표면에 신지모루 로고가 박혀있고 그 외에는 여느 그립톡과 다를 바 없다. 허나, 이 녀석은 신지마운트 라는 부속을 활용해서 다른 그립톡이 구현하지 못한 탈부착을 가능케 만들었다. 자세한 설명은 좀 이따가. 배송은 이렇게 덩그러니 왔다. 뭐.. 더보기
게코 어쿠스틱 칼림바로 코로나블루를 이겨낼 수 있을까 아주아주 오래 전, 악기를 한 가지 다뤄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우쿨렐레를 샀던 적이 있다. 아마도 딱 다섯 번 정도 튕기다가 방치했을 것이다. 그러고 결혼하면서 이삿짐 정리 때 쓸쓸히 버려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랬던 내가, 다시 한 번 악기를 구매했다. 언젠가 TV에서도 나온 적 있는 칼림바(Kalimba)이다. 요새 재택근무 하면서 집에만 박혀 있기도 하고, 주말에라도 싸돌아다니면서 리프레쉬를 해야 하는데 못하니까 좀이 쑤셔 힘들다. 이게 바로 코로나블루인가 싶음. 노트북 덮고 책상에서 일어나면 퇴근이라 시간이 생겼으니, 게코 어쿠스틱 칼림바로 코로나블루로 추정되는 무기력함을 극복해 봅시다. ​ 칼림바는 아프리카 민속 악기 중 하나다. 엄지손가락만으로 연주할 수 있고 건반형태라 손가락 피아노라고 불리기.. 더보기
삼성 정품 고속충전 무선 보조배터리(EB-U1200) 2년 째 잘 쓰는 중 오래 전 갤럭시S10 5G 구매혜택으로 5천원에 구매한 보조배터리가 있다. 삼성 정품 고속충전 무선 보조배터리 EB-U1200이다. 당시 사전예약 기간이 지난 탓에 쿠폰으로 살만한 게 많지 않았고, 마침 샤오미 보조배터리에 질려가던 터라 고민 없이 주문했었다. 출장길 기차나 버스 안에서 가끔씩 꺼내고 잘 쓰고 있다. 어느덧 2년 가까이 쓰는 중인데, 아직까진 10000mAh에서 충전용량이 줄어든진 않아보인다. 대충대충 쓰는 야매후기에 취미 들고 있는 이참에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간단한 사용기를 써보겠음. ​ 외관은 이렇다. 가운데 원형 부분이 무선충전을 인식하는 곳이다. 실리콘 마감이라고 해야하나. 미끄럼 방지 코팅도 되어있다. 가운데 원형 부분에 갤럭시 워치를 올려두면 정상적으로 충전된다. 무선으로도 고.. 더보기
로지텍 MX Anywhere 3 블루투스 마우스로 엑셀에서 헤엄치기 엑셀로 작업하다 보면 가끔, 아니 꽤 자주 겪는 불편함. 아래로 혹은 오른쪽으로 몇백 개 셀을 왔다갔다 해야 할 때다. 기존 구닥다리 마우스로는 휠을 몇 번 굴려야 원하는 곳에 도착했다. 그렇다고 Ctrl + 방향키로 조작하려니 맨 아래 6만 몇 번째 셀로 내려갈 때가 많음. 아무튼 내가 로지텍 MX Keys 키보드도 장만한 놈이니, 이번에 풀세트를 갖춘다는 핑계로 로지텍 MX Anywhere 3 블루투스 마우스를 질렀다. 크으. 마우스마저 10만 원 가까이 하는 놈을 들여왔다. 사실 MX Master 3를 살까 고민했는데, 내가 쓰기엔 좀 묵직하기도 했고 걍 보편적인 마우스 생김새가 익숙해서 MX Anywhere 3를 샀다. 금액도 몇만 원 더 저렴한게 크긴 컸음. 지마켓에서 샀고 그간 모아둔 온갖내미.. 더보기